숭례문이 불붙던 그 시간 과메기에 소주한잔 마시고 귀가중이었다.
하늘에 하얀 구름이 마치 재단이라도 한듯 싹둑 잘려져 있었다.
뱅기가 지나갔나 해서 이리저리 보았지만 전혀 뱅기의 흔적 같진 않고
암튼 생전 첨보는 놀라운 광경이었다.
* 이렇게 보면 멀쩡한 밤하늘
*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면
* 거의 일자로 구름과 하늘이 나뉘어 있고
* 흔들리고
* 또 흔들리고
* 물론 끄트머리는 있었다.
신기해하여 사진을 찍다보니 숭례문 뉴스속보가 쏙쏙 공중파를 타고 있었다.
요상한 구름은 불길한 구름이 되었다.
하늘에 하얀 구름이 마치 재단이라도 한듯 싹둑 잘려져 있었다.
뱅기가 지나갔나 해서 이리저리 보았지만 전혀 뱅기의 흔적 같진 않고
암튼 생전 첨보는 놀라운 광경이었다.
* 이렇게 보면 멀쩡한 밤하늘
*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면
* 거의 일자로 구름과 하늘이 나뉘어 있고
* 흔들리고
* 또 흔들리고
* 물론 끄트머리는 있었다.
신기해하여 사진을 찍다보니 숭례문 뉴스속보가 쏙쏙 공중파를 타고 있었다.
요상한 구름은 불길한 구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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